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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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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 김향미 기자
  • 승인 2009.12.2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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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경북도의회 동남권신국제공항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기)는 제237회 정례회 제2차 특별위원회에서 영남지역 1,350만 지역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동남권 신국제 공항 건설계획이 정부의 용역이 완료되었음에도 결과 발표를 내년 6월 이후로 연기할 입장을 보이고 있어, 300만 도민의 뜻을 모아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대정부 건의문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고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 기회재정부, 국토해양부에 건의문 전달

경북도의회 동남권신국제공항유치특별위원회회(위원장 김영기)는 12월 23일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상정하여 위원회 안으로 심의ㆍ의결한다.

건의안의 제안 이유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은 영남지역 1,350만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반복되는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임으로써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등 영남권 5개 시ㆍ도가 공동건의 한 지역 최대의 숙원 사업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2007년 3월 1차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인정하였고, 2008년 3월에는 2차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지난 9월 완료예정이었으나, 항공수요 측정과 건설비용 정밀검토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3개월 연장하여 지난 12월 18일 발표 예정이었지만, 국토해양부에서는 입지선정, 추진일정 등 신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없이, 용역결과에 대한 내부검토와 국가재정여건, 국민여론 청취, 공청회 개최 등을 빌미로 용역결과 발표를 내년 6월 이후로 연기할 입장을 보이고 있어, 본 특위에서 신국제공항 밀양 조기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대정부 건의안을 제안하게 되었다.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입지선정을 앞두고 한목소리를 내야 할 5개 시ㆍ도중 경북, 대구, 울산, 경남은 접근성과 경제성 및 공역에 있어서도 중첩되지 않을 뿐 아니라 동남권 및 대경권 나아가 일부 호남권까지 아우를 수 있고 경제적 측면에서도 가장 입지조건이 좋은 밀양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부산시에서만 유독 가덕도가 최적지라고 주장하고 있고 가덕도가 아니면 김해공항을 확장하겠다는 등 지역이기주의로 갈등을 조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조기건설을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을 실망시키고 정부의 공항건설 의지의 실효성마저도 의심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300만 도민의 뜻을 모아 신공항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4개 시․도가 한결같이 최적입지로 지지하고 있는 밀양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으로 앞으로도 본 특위에서는 3개 시ㆍ도의회와 공조하여 반드시 입지가 밀양으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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