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 부전관리역장 등 23명 포항 방문
▲ 22일 포항시를 방문한 부산 부전관리역장 일행과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이 포항 관광상품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
22일 한국철도공사 부산 부전관리역장을 비롯 관련인사 23명이 포항을 방문,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포스코역사관, 포항함체험관, 죽도시장 등 현장을 답사했다.
또한 포항시는 다음 주중에는 실무협의를 개최해 부산권 역마다 관광배너를 게첨하는 등 포항 관광 붐을 형성하고 3월중으로는 부산지역의 주요단체 등에 대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부산․경남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단 일행은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경주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한 실적이 있으며 올해는 ‘포항방문의 해’로 정하고 KTX신경주역과도 연계, 포항 관광객 5만명을 유치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을 맞이한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의 관광지가 국내외로 조금만 더 홍보하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되고, 경쟁력도 있다”며 “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산 부전관리역과도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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