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및 해남 농산물특판전,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기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배추 1망(3입)에 2,800원, 다발무 1단은 2,890원에 판매한다. 김치와 어울리는 수육용 돼지 앞다리살(100g)은 950원, 삼겹살(100g)은 1,580원에 초특가 판매된다. 이외에 김치냉장고가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경품행사, 참가자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뽐내는 김장달인 선발대회, 희망푸드뱅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된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남창원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이 참여하여 손수 배추를 절이고 갖은 양념을 버무린 사랑의 김장김치 400~500포기를 담을 예정이며 12월 4일에 성산구청 및 불우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야외광장에서는 한우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함과 동시에 농산, 수산, 공산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매일 선착순 250명)에게 고무장갑을 증정하고, 12월 5일 ~ 6일 이틀간 선착순 100명에 소등심 1kg 구입 시 불고기 300g 무료증정과 무료 한우시식행사를, 12월 6일에는 한우경매행사, 소비자 참여게임 등 각종 이벤트 제공으로 창원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할인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차경상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가계비 부담을 덜고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여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