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함안소방서는 사단법인 한국소방구조스포츠연맹과 함안119 청소년 한마당 축제 및 최종 선발전을 통하여 출전 선수를 6명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인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럽의 벨라루스 그로드노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청소년소방구조스포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발된 함안군 중·고등학생들은 다가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세계 20개국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4층 사다리오르기, 100M장애물 달리기, 400M장애물 릴레이, 화재진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도 교류하게 된다.
최만우 소방서장은“함안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을 하는 경사스러운 일인 만큼, 이러한 출전이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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