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병)는 지난 19일 어려운 환경여건에서도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출신 대학생 1명을 선정하여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 인재육성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서 2011년부터 매년 2명씩 총 8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왔다.
박상병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런 행사로 우리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고 청소년들에게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