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시 동호회를 시작으로 영남권 시도, 영남알프스 연계도시, 산악연맹 참여
울산시는 ‘2015 울산 UNWTO산악관광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영남알프스를 세계적인 산악관광 자원으로 발돋움 시키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기원하는 영남알프스 릴레이 등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릴레이 등반행사는 9월 19일 울산시청 동호회를 시작으로 울산시 산악연맹과 시민으로 구성된 산악회가 3회를 등반하고, 10월 8일에는 영남알프스 연계도시인 경주시, 밀양시, 양산시, 청도군이 영남알프스 명품화를 위한 정상 세리모니 행사를 개최하게 되며, 10월 15일 영남권 시·도 등반대회를 마지막으로 릴레이 등반이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과 여러 자치단체가 한마음으로 ‘2015 울산 UNWTO산악관광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영남알프스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산악관광자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 3일간 국내외 산악관광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해 울산롯데호텔 등에서 ‘산악 관광지의 밝은 미래 조성’을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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