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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을 관광주간 풍성하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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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을 관광주간 풍성하게 마쳐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5.11.05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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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가을 관광주간 행사가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지사, 부산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14일 동안 부산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산만디로 떠나는 시간 여행’, ‘산만디 런닝맨’ 등 다양한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을 펼쳤다.

 
 
부산시는 이번 관광주간의 체험 이벤트 등에 직접 참여한 관광객은 1만 2천여 명, 유료 투어 프로그램에는 9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당초 계획했던 목표치의 2배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고 특히 전체 참여자 중 62%가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관광객들로 집계되어 부산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관광주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부산대표 프로그램인 ‘산만디(산비탈)로 떠나는 시간 여행’의 컨셉이 요즘 재조명되고 있는 부산 산복도로 투어를 통해 뛰어난 해양경관 조망과 함께 과거 부산 사람들이 살아온 모습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였고 ‘산만디 런닝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이번 관광주간 대표 프로그램인 ‘산만디로 떠나는 시간 여행’은 부산역에서 1일 차량 3대로 당일코스, 반일코스로 나눠 운영하였는데 수도권 관광객들이 다수 참가하였고 예약 및 현장신청을 통한 투어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어 아쉽게 발길을 돌린 관광객도 하루 평균 30여 명에 달했다.

이와 함께 부산역 광장에 설치한 2015년 가을 관광주간 홍보부스 ‘부산 매력충전 아지트’에는 외국인 관광객 400여명을 포함해 6천여 명이 찾았고 부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즉석에서 재미있게 측정해 보는 ‘나의 부산여행 아이큐 지수’체험 이벤트에 1,240명, SNS 홍보 이벤트에는 3,4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복도로 곳곳에 숨은 명소를 찾아내는 ‘산만디 런닝맨’ 이벤트에는 100명이 참가해 감천문화마을에서 미션 수행에 나섰고 부산 지역 식당 등 관광업계도 가격을 최고 50% 할인해 줌으로써 관광주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비롯한 많은 외지 관광객이 부산을 찾아 산만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산복도로라는 부산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가진 매력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여행 비수기에 접어드는 올 겨울 산복도로 투어와 같은 부산 고유의 상품을 더 개발하여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관광객을 따뜻한 부산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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