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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중산리 가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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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중산리 가기 쉬워진다!
  • 영남방송
  • 승인 2007.10.3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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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20호선 단성-덕산구간 확.포장 용역비 확보

 지리산 진입도로인 국도20호선(산청-포항)의 단성면 사월리에서 시천면 사리구간(연장 11㎞)의 직선화 도로개설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가 확보되었다.

국도20호선은 왕복 2차선으로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 산간도로로서 이용자의 불편 및 교통사고의 다발지역으로 도로 개설이 지역주민들 및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산청군 및 산청군의회에서 본 도로의 4차선 확.포장 사업을 조기에 시행해 줄 것을 수 차례에 걸쳐 건의를 하여 금번 기획예산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를 확보하여 2008년 상반기에 조사를 실시키로 확정 되었다.

이 도로는 편도 1차선의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관문도로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과 국도 3호선이 4차로로 확장되었고, 하동군 청학동에서 시천면 중산리 구간의 터널 및 지방도가 확.포장됨으로 인해 부산, 울산, 대구 등 영남권과 서울, 대전 등 중부권의 관광객 및 공원 탐방객이 급증하여 본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피서철에는 도로의 기능을 상실할 만큼  도로가 주차장으로 방불케 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히 영농철에는 도로변 농경지에 농기계 진.출입 및 농작물 수송의 애로와 교통사고의 우려가 높아 4차선 도로 확.포장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숙원으로 산청군과 군 의회에서는 건교부 등 중앙부처에 계속 건의하여 사업의 타당성 용역비가 확보돼 내년에 착공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도로가 4차선으로 확.포장되면 교통사고의 사전 예방 및 안전 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 효과와 지리산국립공원의 관문 도로로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산청 지리산권 관광권역의 개발과 산청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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