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자난 22일 민간 주도 청소문화 확산 및 청결 범시민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눈이 흩날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설을 맞아 마을을 찾는 방문객 및 성묘객에게 깨끗한 이미지 및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감분마을에서 곡내마을까지 청소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안까지 쓰레기줍기, 불법현수막 철거, 벽보제거 등을 실시했다.

북부동장(신형식)은 “눈이 오는 날씨에도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해준 단체에 감사드리며, 민간주도의 청소・청결 문화가 계속 확산되어 '깨끗한 북부동 만들기'에 모든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