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2월9일까지 대우백화점 갤러리 등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마산의 독창적인 문화를 가꾸어 가는 ‘마산 대동제’의 스물두 번째 행사가 29일부터 2월9일까지 마산 대우백화점과 3.15아트센터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2회 마산 대동제운영위원회(회장 성낙우)는 29일 오후 6시 대우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합동 세배와 축시 낭송, 합창, 자축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29일부터 2월6일까지 미술, 사진, 문학 등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또 오는 2월4일 오후 7시부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음악, 국악, 무용 등 예술의 향연이 선보인다.
대동제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5시부터는 문신미술관에서 풍물공연, 작고 예술인 추모제 등의 폐막 행사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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