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경남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계절적 특성에 맞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으며, 7개 추진과제, 20개 세부과제, 47개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1위 관서로 선정됐다.
특히 김해서부소방서는 외국인 노동자 자율소방대 운영을 확대 추진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119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는 등 지역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조강래 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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