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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고분박물관, 개관 20주년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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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고분박물관, 개관 20주년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3.08.24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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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20살을 축하해”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9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자 ‘대성동고분박물관, 20살을 축하해’ 행사를 개최한다.

상설·특별전시 개최 및 도록 제작,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국가귀속유물 관리, 학술발굴조사연구, 학술총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대성동고분박물관의 20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100명에게 박물관 캐릭터 대파, 대동, 대주, 대완이 굿즈상품을 나눠준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금관가야의 찬란했던 문화가 담겨있는 왕들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을 통해 가야문화의 정수를 알리고자 상설전시관, 야외전시관 등 건물연면적 2237㎡ 규모로 2003년 8월 29일 개관했다.

2004년 3월 1종 박물관으로 등록, 2009년 기획전시관을 증축해 총 건물연면적 3063㎡의 규모로 확장했으며 매년 특별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박물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1년 공립박물관 최초 발굴조사기관으로 등록한 이후 매년 학술발굴조사로 가야사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국가귀속문화재 보관청으로 등록해 김해지역에서 발굴 조사된 1만2000여점의 국가귀속유물을 체계적으로 보관, 관리하는 것은 물론 특별전시를 개최해 최신발굴성과 자료를 학계 연구자 및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 박물관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우수기관 선정(2020년), 자체 발굴조사한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 보물 지정(2020년), 대성동 88호 허리띠 경남도 유형문화재 지정(2021년), 대성동 91호분 출토 청동세와 청동완 경남도 유형문화재 지정(2022년), 문화재청 주관 국가귀속유물 보관관리우수기관 선정(2020년), 문화재청 주관 출토유물보관관리 우수유공자 표창(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에서 도내 공립박물관 1위(2022년)를 차지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20년이란 세월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야사 복원과 한국 고대사 연구, 시민 문화 향유 충족을 위해 전 직원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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