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낸 10월 축제ㆍ행사 140여 건으로 연중 최다 개최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등 안전에 안전 더하기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등 안전에 안전 더하기
경남도는 본격적인 축제와 행사가 집중되는 10월을 맞아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등 안전관리에 주력한다.
도내에는 6일 시작되는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진주 남강유등축제, 창원 마산국화축제,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 경남도민의날 행사 등 10월에 연중 가장 많은 140여 건의 축제 및 행사가 개최된다.
도는 지난 2월 수립한 ‘경상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9월까지 170여 건의 안전관리계획 사전검토와 70여 건의 표본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파밀집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10월에는 기본계획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사전검토와 표본점검을 강화하고,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기간(9월 27일~11월 30일)’ 운영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와 대응에 나서는 등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시군 도시통합관제센터 등에 협조를 받아 행사장 주변 폐쇄회로(CC)TV 실시간 관제로 인파밀집 안전사고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은남 사회재난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도 가을축제에 대한 안전점검 대폭 강화를 요청한 바, 축제 및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이 안전한 여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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