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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도 때로는 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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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도 때로는 독이 된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7.12.02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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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 : 녹즙은 생야채로 만들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높다 따라서 신부전증과 같은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마시면 녹즙의 해독 기능이 지나쳐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콩으로 만든 음식은 뭐든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통풍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콩을 많이 먹으면 칼륨의 섭취가 늘어나는데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이를 잘 배출하지못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만 못하다

녹차 : 손과 발이 찬사람은 기본적으로 녹차와 맞지 않는 사람이다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변비 환자가 수시로 녹차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인 사람은 마시지 않는다

현미 : 흔희들 성인병 환자에게 현미밥을 많이 먹으라고 권하곤 한다 하지만 현미밥을 먹는 것은 같은 양의 밥을 먹으면서도 혈당량을 떨어뜨리겠다는 뜻일 뿐 현미를 과식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현미도 엄연히 혈당을 올리는 식품 과식은 금물

우유 : 완전 식품으로 알려진 우유지만 소양인과 소음인 체질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유당 불내증이라해서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우유를 마시면 소화안 된 유당이 장에 남아 복부팽만 설사등을 일으킨다

마늘 : 마늘을 익혀 먹거나 숙성시켜 먹으면 상관없지만 생마늘은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생마늘을 먹으면 지나치게 자극적이므로 피한다 한방에서 소양인으로 분류하는 사람에게도 마늘은 좋지 않은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장어 : 스태미나 음식의 대명사인 장어 워낙 고단백 고지방 식품이므로 담도와 췌자애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사람도 장어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레롤 수치가 올라가므로 주의한다

시금치 : 시금치에는 수산함량이 높다 이 수산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칼슘 약을 먹는 골다공증 환자는 많은 양의 시금치를 먹지 않도록 한다 또한 칼륨 함량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신부전증 환자의 경우도 자주 먹지 않는 편이 건강에 좋다

와인 : 아무리 몸에 좋다지만 와인도 술은 술이다 식사와 함께 마시는 한잔 정도의 와인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알코올 자체는 간에 부담이 되므로 간에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혈압이 높은 사람들도 와인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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