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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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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공식 선언
  • 2024 총선 취재팀
  • 승인 2024.01.16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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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주도하는 청년 정치 보여줄 것”

김진일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변화와 혁신 주도하는 청년 정치 보여줄 것”

김진일 국민의힘 김해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이후 후보)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1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와 혁신, 개혁을 추진할 청년으로서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고자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며 출마 계기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 후보의 경남 생활을 지켜봐 온 각계각층인사들과 일반시민 60여 명이 함께하며 지지와 성원을 보냈고 지역출신이 아닌 청년임에도 충분한 지지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과시했다.

김 후보는 “4년여 전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비전을 보고 경남행을 결정했지만, 김해에서 첫 자취방을 구한 지 2주 만에 비전을 제시한 김경수 전 도지사의 구속을 목격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낡은 여의도 정치의 민낯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 줌의 권력을 위해 진보는 꿈을 팔았고, 보수는 현실을 팔았다”며 “낡은 진보·보수 정치는 정쟁만을 일삼으며 민생은 외면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청년들은 자녀를 키울 걱정과 부모님을 부양할 걱정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에 이르렀다”며 “자녀와 부모 세대를 동시에 걱정하는 789청년세대들이 ‘세대와 이념을 포용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젊은 청년의 결단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5000만 국민정치 속에서 330만 경남도민을 바라보며 새로운 지방시대와 다극화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일 예비후보는 이달 중 새로운 지방시대·다극화시대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안들을 발표하며, 김해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하, 출마선언 전문)

변화와 혁신!

청년 789세대가 열겠습니다.

32세 청년 김진일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저 김진일은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해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김해시뿐 아니라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총선의 깃발을 들고 나아가겠습니다.

저 김진일은 4년여 전 서울에서 경남 김해로 내려왔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비전을 봤기 때문입니다.

제게 경남 김해는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새로운 미래’였습니다.

저 김진일은 청년창업을 시작으로 경영컨설팅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벤처캐피탈 투자 관련 빅데이터 연구를 수행했고, 러시아/CIS국가 등 미개척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된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왔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선택한 경남행 더욱 자신있었습니다.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한 이후, 경남 김해로 내려와보니, 지방의 문제점들을 직접 몸으로 느끼게 됐습니다.

"남들은 다 서울로 올라가는데, 너는 왜 거꾸로 내려왔느냐"라고 수 많은 분들이 제게 질문을 한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대한민국의 사회는 양극화를 넘어 일극화 시대가 됐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에 살고 있었던 저는 결코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굳게 믿고 내려왔습니다.

"경남에 미래가 있을 것이다, 지방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처음 1년여 동안 매주 서울과 김해를 오가며 숙고하고 검토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김해에서 첫 자취방을 구한 지 2주 만에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제시한 김경수 전 도지사는 구속됐습니다.

지방시대를 표방하며 외친 ‘부울경 메가시티’의 비전은 허상이 됐고, 제가 꿈꿨던 미래, 경남과 김해의 미래는 신기루가 됐습니다.

저는 이제야 '낡은 여의도 정치'의 민낯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 이해관계로 인해 '정치적 셈법' 계산에만 분주했던 선배들의 정치를 돌아보게 됐습니다.

국론은 분열됐고,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았으며, 지방은 무너졌습니다.

한 줌의 권력을 위해 진보는 꿈을 팔았고, 보수는 현실을 팔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낡은 여의도 정치권’은 무엇을 팔아 표를 얻을지에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우리 청년들, 우리 국민들은 꿈을 꿀 여력도 없고, 현실을 살필 여유조차 없습니다.

이제, 우리 청년들, 우리 국민들은 도전할 용기도 없고, 실패를 경험할 여유조차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청년들과 우리 국민들은 정치에 마지막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변화와 혁신, 그리고 개혁’ 우리 청년들, 우리 국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김진일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개혁’을 추진할 청년으로서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자녀를 키울 걱정, 부모님을 부양할 걱정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를 동시에 걱정하는 우리 청년들이 ‘세대를 포용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진보정치’, ‘보수정치’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민생은 외면하고 정쟁만을 일삼은 낡은 정치권,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습니다.

변화와 혁신, 그리고 개혁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다극화시대를 열겠습니다!

진보의 가치를 보수가 지켜주며, 보수의 가치를 진보가 보완하는 정치로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청년 789세대가 '낡은 여의도 정치'를 '5000만 국민정치'로 바꾸겠습니다.

그런 ‘5000만 국민정치’ 속에서, 저 김진일은 ‘330만 경남도민’을 바라보겠습니다.

표심를 위해 청년과 지방시대를 팔며 장사하지 않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는 정당, 국민의힘에서 대한민국 사회와 김해 사회를 새롭게 하겠습니다.

젊은 청년의 결단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 사회에 새로운 바람를 일으켜 경종을 울리겠습니다.

저 김진일과 함께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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