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전망지수 83.8%는 지난 3월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미국발 금융위기 이전의 83.0%인 지난해 8월에 비해 0.8p 상승해 지난해 9월 미국 발 금융위기 발생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 공사의 조기발주를 통한 예산 조기집행과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 부·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3개월연속 전망지수 반등에 성공해 지역경기가 바닥을 찍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 중소제조업들은 경기회복을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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