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창원YMCA 등 공공기관 소속직원들 함께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 창원YMCA 등 도내 주요 기관 및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 8월 출범한 경상남도투명사회협약 후속사업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투명한 공직사회 맑고 푸른 경남 실현'을 목표로 경남지역 투명사회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거리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명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물 배포와 '부패없는 하얀 세상 만들기' 의지를 담은 백설기 나누기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시민들이 각 기관과 사회에 바라는 희망 쪽지를 작성하여 달 수 있는 희망나무 꾸미기를 설치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한 경상남도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부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창원YMCA)와 함께 지난해 도내 초등학교 재학중인 저학년을 대상으로 투명사회만들기 인형극 '정직이의 하루' 순회 공연을 실시하는 등 투명사회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강화하여 왔다.
정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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