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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 디카 촬영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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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 디카 촬영은 이렇게
  • 손일선 기자
  • 승인 2009.05.01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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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부터 그야말로 '황금연휴'다. 산이나 들, 놀이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할 때 약방의 감초처럼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디지털 카메라'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면, 추억을 제대로 담아야 한다. 애써 촬영한 사진이 흔들렸다거나, 구도가 빗나가 버렸다면 아쉬움은 두고두고 남을테니 말이다. 그래서 '좋은 사진'을 남기기 위한 디카 촬영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들이 전 준비사항

나들이전 카메라 점검은 필수다. 기껏 챙겨간 카메라가 배터리 방전이라면, 당황스럽다. 적어도 출발하기 하루전에 배터리는 '빵빵'하게 채워놓자.

숙박까지 고려한 여행이라면 배터리를 충전하는 충전기도 가져가야 한다. 메모리 카드도 깨끗이 비워야 한다. 아직도 메모리 카드에 남아있는 사진이 있다면 PC로 모두 옮겨놔야 한다.

메모리 카드에 캠코더 등 다른 기기로 저장된 데이터가 있다면 삭제보다 포맷을 해야 한다.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메모리 카드에러' 때문에 소중한 사진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렌즈에 이물질이 있는지 살펴보고 청소하는 것도 잊지말자!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자

디카를 '자동(오토)'모드로 무조건 촬영하지 말고,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보자. 특별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뷰티샷' 모드는 뽀샤시한 가족 얼굴을 담을 수 있다. '스마일샷'은 자연스러운 미소와 웃음을 포착할 수 있다. 역광촬영시 강제로 플래시를 터트리면 인물이 어둡게 나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여행지 기념사진 용도라면 '광각' 기능을 활용해 배경을 넓게 잡아주는 것도 좋다. 이 경우, 가족들을 최대한 카메라 앞에 배치해 인물의 생생한 표정을 살린다면 더욱 색다른 사진이 남길 수 있다.

숙소나 식당 등 실내에서 촬영할 경우, 플래시 대신 'ISO' 감도를 높여서 촬영한다면 조명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자

아이들 사진촬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눈높이'다. 어른들의 키높이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에 맞춰 구도를 낮춰 촬영한다면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어린 아이일수록 움직임이 빠르고 카메라를 주시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이럴 때는 카메라에 탑재된 연사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1초당 3~10장까지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뛰노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도 필수

동영상 기능도 적극 이용해보자. 최신 디카라면 '동영상 녹화' 기능이 기본적으로 달려있다.

공원에서 뛰노는 아이들,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 밥먹는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녹화해둔다면, 사진보다 더욱 생생한 추억이 될 수 있다.

'고화질(HD) 동영상 녹화' 기능을 활용한다면 여행을 다녀온 뒤 온가족이 모여 TV로 여행지의 모습을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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