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동훈)에서는 함께 더불어 사는 농촌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한림면 시산마을에서 생산되는 주 농산물인 딸기를 직거래했다.

이번 직거래 운동은 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으로부터 구매신청을 받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납품이 이루어졌으며 딸기 농가에서는 이번 직거래로 총 353박스를 납부하여 약 1,235천원의 수입을 얻게 되었다.

또한 2일에는 한림면 시산마을에서 딸기재배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우리지역 주 농산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전 체험 신청을 한 11가족 36명이 딸기따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체험은 딸기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이루어져 딸기따기 체험 후 개인이 가져온 화분에 딸기모종을 옮겨심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함으로서 가족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5월 한림면 시산마을과 1사 1촌을 맺은 이후 매년 따뜻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헌혈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1촌 돕기 운동을 통하여 지역 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에 노력하고 있으며 농산물 수입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촌 마을을 위해 농촌사랑 실천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해시시설관리공단 최동훈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1촌 돕기 운동을 통해 지역
농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하였다.

정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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