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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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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소외계층 지원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5.0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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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00만원 이하 금리 4%이하 3년내 상환조건
부산시는 자금난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소액금융지원’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3시 시청 의전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 방영민 (주)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등이 당사자간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를 통해 펼치는 소액금융지원사업인 가칭 부비-론(Bu-vi Loan)사업 지원 규모는 올해 10억원 규모로 이달 하순부터 34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0만 원이하를 금리 4%이하로 3년내 상환조건으로 시행된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과중한 빚 부담으로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지 못하고 신용회복지원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병원비, 장례비, 임차보증금 등 긴급자금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

이로써 시는 소액금융 지원대상 및 대출조건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사업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달중 소액금융지원 사업제안서 제출, 대상자 심사·선정에 따른 대출, 원금 손실예방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자금관리의 투명성 학보를 위한 별도의 전용계정 신설후 2012년까지 대여자금을 상환해야 하고 서울보증보험(주)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에 보험료를 지급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부비-론 사업시행을 통해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자나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소외자에 대해 소액금융 이용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액금융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2006년 11월부터 시행중이며 올해 3월 현재 7개 은행 출연기금 140억, 휴면예금 이자 120억 등 총 270억원으로 모두 9,200여명에게 275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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