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굿모닝병원(원장 노경환)과 연당원(대표 방인수)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구산어린이집과 어방어린이집, 안동문화의집 우리소리동아리, 김해문화원 한가야예술단, 박성진 국악학원장의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올해로 95세, 92세가 되신 두 어르신에게는 다가올 여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특별히 준비한 모시옷을 전달하였다. 선물을 받으신 김수임 할머니(92)는 "기대도 못하였는데,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좋은 선물도 주어 정말 기쁘다"며 밝게 웃으셨다.
정임선 기자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