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카드만 잘써도 1년 교통비 36만원 줄인다
상태바
카드만 잘써도 1년 교통비 36만원 줄인다
  • 영남방송
  • 승인 2009.06.22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불황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버스나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대중교통 요금을 대폭 깎아주는 카드가 다시 등장 중이다. 교통비는 생활밀착도가 높은 항목 중 하나라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기만 하다.

외환은행은 대중교통 요금을 하루 최고 300원, 주말에는 600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넘버엔 이패스(Epass)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로 버스타 지하철을 이용하면 회당 100포인트(현금 100원), 하루 최대 3회까지 OK캐시백 포인트가 적립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1회에 2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1개월에 최대 1만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다음달에 현금으로 돌려받는 구조다.

앞서 IBK기업은행도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손잡고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할인해주는 ‘상쾌한 공기 로하스 카드’를 내놨다. 대중교통 이용 때 건당 100원씩(1일1회, 월 20회) 할인해주고 이용금액의 0.3%를 캐시백해준다. 이용횟수가 20회를 넘어가면 추가 캐시백 0.2%를 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신한카드는 KT와 제휴해 ‘KT A1카드’ 를 판매하고 있다. 교통요금을 월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다.

쇼 교통할인요금을 신청하면 통신료(기본료+국내음성/영상 통화료)가 2만5,000~3만5,000원 구간은 건당 50원, 3만5,000~5만원 구간은 100원, 5만~7만원 구간은 200원, 7만~9만원 구간은 300원, 9만~10만원 구간은 400원, 10만원 이상은 건당 600원이다. 월 최대 50회에 한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교통요금을 할인받으려면 쇼 교통할인요금에 가입, 통신료를 신한카드로 결제하고 교통기능이 포함된 KT A1카드(신용/체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롯데 DC카드는 버스와 지하철 사용금액을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고 10%, 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금액을 롯데카드가 매월 회원에게 청구할 때 일괄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우리은행도 지난달부터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의 5%를 월 3,000원 한도로 깎아주는 ‘우리V카드知’를 판매하고 있다. 월 교통비로 6만원정도 쓰는 사람은 매달 3,000원, 연간 3만6,000원 쯤 절약할 수 있다.

택시를 자주 타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카드도 있다.

삼성카드의 ‘삼성블루 아멕스카드’는 택시요금의 2%, 버스와 지하철 요금의 1%를 캐시백해준다. 현대카드 ‘M’과 ‘M레이디’도 버스, 지하철, 택시 요금의 3%를 포인트로 쌓아준다.

하나은행의 ‘내맘대로 카드’는 택시와 철도 요금을 2% 깎아준다. 국민은행의 ‘KB스위트카드’로 택시비를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씩, 월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