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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교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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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교사 워크숍 개최
  • 장윤정 기자
  • 승인 2009.06.25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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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교사 워크숍이 26일  오후1시 김해도서관 신관 1층 가락국실에서 개최된다.

10월에 개최되는 본대회에 앞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회 신청을 한 청소년 독서단체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이번 대회의 취지와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하고 두차례의 강의를 통해 대회의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지도교사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도정일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장이 '토론과 인문학'을, 정관용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객원교수(前 KBS 생방송 심야토론 진행자)가 '토론과 소통-어떻게 할 것인가'를 각각 강의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지정도서로 선정된 '나무의 죽음'의 저자인 차윤정 생명의숲 국민운동 운영위원과 '난설헌, 나는 시인이다'의 윤지강 작가도 초청되어 이번 워크숍을 참관하고 본대회의 방향에 대한 저자의견을 제시한다.

김해시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소주제인 '삶과 죽음', '소유냐 존재냐', '행복한 삶이란', '사랑'이라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마주하여 고민하고 자기를 열어 타인과 소통하며 나름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될 것"이고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이런 여정을 함께하는 선생님들과 본 대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모든 학문의 근원이 되는 인문학과 기초과학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에 전국의 청소년 독서단체를 대상으로 열림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인문학적 독서토론의 전형을 모색하고 깊이있게 생각하는 힘을 함양하고자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주제는 '사람답게 산다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4개의 소주제와 소주제에 따른 도서를
지정하여 독서토론.스토리텔링 부문, UCC(동영상)부문으로 나누어 일정을 진행중이다

본선에는 20개팀이 초청되어 1박2일동안 대회를 펼치게된다. UCC(동영상)부문은 8월에 응모작을 접수하여 당선작은 본대회에서 상영한 후 시상하게 된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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