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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기승, 여름상품 매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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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기승, 여름상품 매출 급상승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6.26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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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통업체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상품 매출이 급상승,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부산.경남권 대형 유통업체인 메가마트는 폭염을 동반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여름상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선풍기 2배, 에어컨 20% 정도 판매가 오르는 등 냉방용 가전제품의 매출이 지난 해보다 무려 40%나 올랐다.

특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양산과 선글라스의 경우 지난해보다 각각 5, 3배씩 매출이 늘었으며 시원한 잠자리를 위한 여름 침구류와 대자리, 죽부인 등 숙면제품도 3배 넘게 판매됐다.

이외 모기약 등 방충제 관련제품과 물놀이 용품도 지난해에 비해 70~90% 가량 판매가 늘었다.

여름철 대표 먹거리 상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박을 비롯해 참외,자두 등 여름철 대표 과일은 32%, 아이스크림 33%, 냉장 냉면 및 쫄면 등은 60%, 생수 및 음료 등도 35%씩 매출이 급증했다.

이 밖에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용 생닭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배나 매출이 늘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당분간 여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유통업체에서는 여름특수를 잡기 위한 가격할인, 사은품 증정 등 치열한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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