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5월말 기준, 65건의 가스사고사 일어나 지난해 동기 84건에 비해 2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고원인을 살펴보면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27건으로 가장 많이 일어났다. 전년 동기보다 4건 늘었난 것. 제품노후로 인한 사고는 7건을 기록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전년(31건)에 비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주택(27건)이다.
제1종 보호시설에서는 6건이 발생해 전년(3건)에 비해 2배 증가했다. 1종 보호시설은 유치원,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원 등이다.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99명으로, 사고 1건당 1.52명의 인명피해(사망률-0.09명, 부상률-1.43명)가 발생했다. 전년 동기대비 사망은 25.0%, 부상은 17.0%씩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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