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있는 생생체험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을 발굴 추진해 문화재에 내재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섬진강과 지리산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는 이번 이번 생생 체험은 생태해설사들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체험으로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맑은 섬진강의 백사장과 어우러진 하동 송림에서 소나무 배우기 생생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하동 송림 소나무 배우기 생생(生生) 체험은 가족단위, 친구끼리, 연인기리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주요체험 프로그램은 소나무 배우기, 송림 자연놀이, 문화유산 알기와 생태해설로서 소나무에 대한 이야기, 문화재 안전관리 요령, 가족과 함께 평소 나누지 못한 대화, 모래조각 만들기, 모래찜질 후 미역국 한그릇의 전통 체험으로 운영된다.
생생체험은 문화재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심의 선정해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참가는 하동군 홈페이지(www.hadong.go.kr)나 하동군청 문화관광과(055-880-2337, FAX 055-880-2369)로 전화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뉴시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