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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펀드, 한주간 1.44% 상승…중소형펀드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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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펀드, 한주간 1.44% 상승…중소형펀드는 부진
  • 손일선 기자
  • 승인 2009.06.27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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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피지수가 1.23% 상승하면서 국내펀드 수익률도 한 주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IMF 및 세계은행의 한국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결정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스닥은 미 기술주의 하락과 북한 미사일관련 보도 등으로 한 주간 1.79%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26일 기준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펀드는 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1.44% 상승했다.

중소형주 및 코스닥 약세로 중소형 주식펀드는 주간 수익률 0.15%로 주식형 가운데 가장 낮은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주 대형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중소형주는 부진했기 때문이다. 대형주가 1.62% 상승한 반면 중소형주는 각각 -0.38%, -0.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업종이 각각 4.20%, 3.25%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지만 기계와 종이 목재는 각각 -4.14%와 -3.78% 기록,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 1.05% 상승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는 1.88%로 일반주식펀드보다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 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82%, 0.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339개 국내 주식형(기타 인덱스제외)펀드 중 228개 펀드가 코스피 지수 수익률보다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한국투자운용 펀드들이 주간 성과 상위권을 휩쓴 반면 중소형주식펀드들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한국투자셀렉트가치증권투자신탁 1(주식)(A)’가 주간 2.95%로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들 중 삼성전자(4.07%), 현대차(6.69%), LG전자(3.08%)등의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펀드 성과도 양호하게 나타났다.

‘한국투자골드플랜연금증권전환형투자신탁 1(주식)’가 2.87%로 뒤를 이었고 ‘하나UBS IT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A’는 코스닥 약세도 불구, 전기전자 업종 강세에 힘입어 2.76%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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