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나후아토 주의 카를로스 자마리파 법무장관은 "암살자들이 총격을 시작하고 수류탄을 던졌을 때, 아파세오 엘 알토 시내의 한 빌딩에 무장 상태로 있던 남성들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어 이를 조사하고 있다"며 "사망자 12명 전원은 무장세력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앙 마뉴엘 올리바 과나후아토 주지사는 "경찰관 한 명이 이번 총격으로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번 총격을 야기한 암살단체는 마약조직 '걸프 카르텔'의 암살단 '제타스' 일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멕시코 경찰은 암살단 조직원으로 의심된 12명을 구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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