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최근 범정부적으로 추진에 들어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올바른 근로 참여인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희망근로 가이드 북'을 제작,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A4용지 4분의 1 규격의 40페이지 분량으로 300여만원을 들여 총 2,000부를 발간한 이 가이드 북은 칼라로 제작됐다.
가이드 북에는 근로자들의 임금과 관련한 사항을 비롯해 현장 작업시 안전 및 보건 등에 관한 내용, 사업장 담당부서 연락처, 상품권 가맹점 목록 등이 자세하게 수록해 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가이드 북은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개인별로 배포해 근로의 이해 등을 도울 계획이다" 며 "이 가이드 북이 근로자들에게 중요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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