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1천만원 6개팀 전달하기도

김해야구협회(회장 김종철)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김해체육회의 후원 속에 지난 6월14일부터 8월6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8회 김해 야구협회장배 야구대회가 김해 삼계야구장과 내동중학교 구장. 상동면 소재 롯데구장 등 3곳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매년야구 동호회 팀과 동호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보니 대회기간도 약 2개월에 걸 처 치러지고 있다.

금년대회에는 가야벌야구단을 비롯한 총22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리그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5일 김해삼계야구장에서 22개 팀의 선수와 임원 김종간 김해시장을 비롯한 내빈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허세용 전무이사가 진행을 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야구발전에 공로가 많은 김성태(경기이사), 변우진(신어야구단 회장), 정순식(데어데블스야구단 회장), 김영관(국민은행야구단 회장), 변하수(장유드래곤즈야구단 감독), 신경민(경신공영야구단 선수)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이어서 김해사회인야구 각 팀과 협회 임원진이 협찬한 성금 1.000만원이 김해고야구부.김해내동중야구부.김해삼성초야구부.김해리틀야구단.김해장유리틀야구단.김해북부유소년야구단에지원금으로 전달되었다.

김종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김해시에는 현재 리틀 야구3개 팀을 비롯하여 삼성초.내동중. 김해고 등 엘리트 팀과 야구동호인 30여개팀에서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는 등 야구는 우리김해시민에게도 가장 각광받고 있는 운동 경기가 되고 있다” 고하면서 “올해 제48회 도민체전 야구부분에서 준우승의 상위권 입상으로 김해체육 역사상 단체종목 중 최초로7년 연속 우승.준우승의 상위권 입상을 하여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 모두가  야구인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 적극적인 참여 덕분으로 감사를 드린다” 고 했다.

김종간 김해시장의 격려사와 김영립 김해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통해 사회야구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규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