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관내 밤나무 관련 임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2009년 8월 9일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원동면 영포리.내포리, 상북면 내석리 일원에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7ha 면적에 산림청의 헬기를 무상 지원받아 밤나무 항공방제 신청농가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약제(데시스)를 살포하여 밤나무 재배 농가의 노력절감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방제 당일 오전 5시부터 오전10까지 원동면 영포리.내포리, 상북면 내석리 일원에 헬기를 이용하여 항공약제 살포를 실시함으로 인해 항공방제 예정지 및 예정지의 경계로부터 외곽 주변 2km이내에 있는 시민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계도를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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