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자살과 정서적 불안감 경험, 입시 등으로 인한 학업 스트레스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 전문상담(순회)교사가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전문상담교사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폭력 예방과 다양한 유형의 청소년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의 지역 교육청에 소속돼 초·중·고교에서 상담을 전담하는 교사가 있으며 현재 부산 각 학교에 52명의 교사가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일 10시간 동안 상담에 대한 오해 풀기와 무료 심리검사, 가출, 중독, 우울증 등 위기상담과 스트레스 검사, 위기 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망 안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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