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봄철 나무심기 기간' 으로 정하고 범 도민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한다.
특히 시.군 및 산림조합에서는 나무심기 기간 중 묘목구입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무전시판매장 운영기간은 2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50일간이며 창원시 천선동 산림조합중앙회경남도지회 묘포장 등 18개소이다.
분재전시·판매는 영산홍 등 100여종, 잔디 58,480매(매당1,000원), 산림용고형복합비료 465포(포당1만5,000원)를 확보 판매하고 있으며 묘목은 우량하고 건전한 유실수 등 묘목 120여종 총 555천본을 확보하여 저렴하게 도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으로는 잔뿌리(수염)가 많고 묘목의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뻗고 정아(눈)가 큰 것이 좋고 병충의 피해가 없고 묘목에 상처가 없어야 한다.
또 나무 나누어주기는 시.군에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1인당 1~5본까지 총 118천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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