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는 제46회 군항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이고 정확한 관광 홍보와 따뜻하고 전문적인 안내로 관광 진해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 및 직원의 관광안내 요원화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2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 공무원, 관광안내종사단체회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개단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을 실시 하였다.

친절 전문 강사인 김수인(SI교육컨설팅 원장)은 '관광안내 종사자로서 친절서비스의 중요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비스마인드 제고, 서비스 매너, 관광객맞이 기본 예절 등에 대하여 뜨거운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에 이어 제46회 군항제 행사에 대한 안내로 자원봉사자들이 관광객을 맞아 안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전달하였다.

한편 시는 전국 제일의 벚꽃축제인 군항제가 한철 왔다 가는 행사에서 탈피 군항탐방 코스, 해양스포츠 개최, 환경생태체험 학습, 추억의 기찻길, 단풍거리, 숲길 마라톤 대회, 책 한권으로 떠나는 진해스토리, 산길문화 체험 테마루트, 목재문화체험장 등 해군과 상생하는 다양한 관광코스와 차별화 되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 자원화 하고 있어 사계절 관광과 해양레저관광휴양 도시로서의 비전과 인프라를 착실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