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협 주부대학 개강
마산시농협(조합장 윤대원)은 25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마산시농협 주부대학 입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마산시농협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농협중앙회 마산시지부 최문홍 지부장 외 농협 임원진, 고향생각주부모임 박덕임 회장 외 주부대학 졸업생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 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산시농협 주부대학은 1988년 시작하여 햇수로 벌써 20년이 되었으며 올해로 졸업생 또한 2,500여명에 달하며 전국 농협 중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마산시농협 주부대학 졸업생은 각 기수별 동창회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고향사랑, 농촌사랑, 여성복지증진사업, 도.농 교류사업, 농산물직거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환영사에서 윤대원 조합장은 제21기 주부대학 입학생 모두가 3개월여간의 교육과정을 평생교육의 발판으로 삼아 훌륭한 여성지도자로서 교양을 쌓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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