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사업비 3,705백만원을 들여 3월부터 내동 꽃동산유치원외 19개소에 대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며 오는 5월까지는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시의 경우 101개 지구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학교 및 유치원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이내 도로 중 일정구간에 각종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99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4개 지구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개선을 완료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는 매년 현저히 감소하고 있으며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 아이템 적극 개발로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와 시인성을 크게 향상시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비롯한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여건 마련과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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