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이 다가온 가운데 지난 4월 30일 공천을 확정한 한나라당 김해시장 박정수 후보자를 지지하는 선언이 가속화 되고 있다.

김해 태권도 단장46명의 지지선언 이후 한나라당 김해지역 공천자 전원은 지난 7일 오전 박정수 예비후보 캠프에 집결하여 한나라당의 필승을 결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정권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김해시장 공천자인 박정수 후보의 압승을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7일 오후 3시, 허좌영(전 시장예비후보자) 제2선거구 도의원 한나라당 후보자는 자신을 도왔던 지지자 200여명과 함께 박정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박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정수 후보는 허좌영 전 시장 예비후보자(현 도의원 후보) 및 지지자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허좌영 후보자의 당을 위한 통 큰 결단(시장 예비후보 사퇴)에 반드시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기필코 당선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허좌영 후보자는 답사를 통해 “50만 김해시대를 책임질 시장은 무엇보다도 청렴해야 하며, 행정을 제대로 아는 사람, 박정수 후보자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