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삼랑진 딸기 한마당축제
ㅡ5일, 6일 삼랑진양수발전소 주변에서 개최
봄을 알리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딸기 시배지에서 키워낸 맛있는 딸기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축제가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 일원에서 5일과 6일 양일간 펼쳐진다
삼랑진딸기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딸기의 시배지 삼랑진으로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딸기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전 시민들이 함께 하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5일 삼랑진 딸기가요제와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에는 풍년기원제, 사물놀이, 딸기를 이용한 레크레이션, 삼랑진딸기아줌마선발대회, 불꽃놀이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우수 딸기 전시, 직판장 운영, 딸기케잌 만들기등 푸짐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삼랑진 딸기 한마당 축제는 축제 주변인 삼랑진양수발전소 진입로에서 상부댐으로 이르는 5.5km의 벚꽃이 한창 꽃방울을 터뜨리는 시기에 펼쳐져 관광객에게 덤으로 아름다운 풍경도 선사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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