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창녕군이 고품질 양파생산을 위한 심포지옴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4월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양파재배농가와 한국양파연구회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품질의 고급화를 위한 “고품질 브랜드 양파 생산 및 유통관리”란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이날 주요 발표는 ▲창원대 차용준 교수의 양파 효용성과 기능성 연구 외 ▲ 국내외 양파산업현황과 발전방안 ▲ 고품질 양파생산을 위한 병해충 종합관리 ▲ 고품질 양파 저장과 유통 종합관리 ▲ 창녕 양파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로 참석한 양파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제1기 신활력사업으로 창녕양파명품화를 위한 가공품 및 브랜드 개발, 연작장해 개선사업 등을 해왔다.

금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되는 제2기 신활력사업에도 창녕양파명품화를 위해 매년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능성 제품 개발 지원과 축제 개최, 연작장해개선, 생분해성필름실증, 양파육묘방법개선, 양파수확기 보급 등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배법을 개선하고 양파의 품질을 향상시켜 창녕 양파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