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상동지점이 14일 창원시 서상동 337번지(39사단 옆,
중동대동 다숲아파트 앞)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신축 이전하여 개점식을 갖고 선진고객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사진). 

이날 오전에 열린 개점식에는 이재관 경남농협본부장과 유관단체기관장 및 주요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전개점을 축하했다. 

서상동지점은 1920년 지방금융조합령 발표에 의거 경남에서는 밀양에 이어 2번째로 창원금융조합으로 탄생되었으며, 90년 가까이 영업을 해 오다가 현 장소로 이전하게 된 점포로서, 

PB룸 운영, CDㆍATM 등 자동화 기기 증설, 고객편의 위주의 쾌적한 점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점식과 함께 영업에 들어간 서상동지점은 인근 아파트(중동대동다숲아파트ㆍ흥안웰가)입주민과 인근상가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경래 지점장은 개점식에서ㆍ언제나 고객과 함께 하는 편리한 은행 및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최신 금융기기와 고객편의시설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ㆍ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금융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