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는 덕산동 소재 소죽도 앞에서 해외찬전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이재복 진해시장, 주주식 의회의장, 해군사관학교교장(윤공용), 39사단장(이준구), 해군기지사령관(엄현성), 마산보훈지청장(이희범), 대한해외참전전우회 중앙회장(안태훈), 재향군인회 중앙회 부회장(김홍열), 대한해외참전전우회 사무총장(고영준), 도의원, 시의원, 해외참전전우회 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양, 참전용사 만남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 날 이재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하신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위훈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제막하는 해외참전기념탑이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뿐만 아니라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 함양과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산 교육장으로 성역화 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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