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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11월 건강가정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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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11월 건강가정지원 프로그램 운영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0.11.16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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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문화회관(관장 김희영)은 ‘자녀를 인재로 키우는 부모역할 교육’, ‘웃음치료’, ‘사회초년생 교육’등 다양한 건강가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녀를 인재로 키우는 부모역할 교육’은 초등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4회 진행되며, ‘자녀능력 깨우기’, ‘즐겁게 공부하는 학습코칭’, 부모자녀간의 ‘효과적 의사소통방법’과 ‘Win-Win 갈등해결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된다.

또, 11월 26일에는 한경만 스마일리더십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시민 18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을 위한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하며, 11월 29일과 12월 7일에는 대입시험 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구덕고, 대덕여고 3학년생들에게 ‘인재 되는 명품스피치’, ‘미래 비전과 리더십’, ‘양성평등과 성(性)’ 등을 내용으로 사회초년생 교육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건강가정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부모역할교육의 참가신청 기한은 11월 18일까지이며, 교육수료자들은 회관에서 개최하는 가족캠프, 그린문화탐방, 가족심리검사 등에 우선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여성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부산여성문화회관은 이번 건강가정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관련 문의는 부산여성문화회관(☎320-8341,83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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