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정, 직장에서 간편하게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편리성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영업장이 소비자에게 공개되지 않아 위생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중국음식점, 피자, 족발, 통닭전문점 등 생활정보지를 통한 전화주문 배달 음식점에 대하여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주요점검사항은 ▲무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배달용기 청결상태 및 음식물 재사용여부 ▲조리장 위생상태 및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상태 ▲무신고 식품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음식물의 비위생적인 취급 업소 등은 행정처분 조치할 것이며,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수시 점검으로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사각지대 없는 식품안전 그물망 관리로 식중독 사고예방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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