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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의 先史人-비봉리패총의 발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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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의 先史人-비봉리패총의 발굴' 개최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1.02.1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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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테마전 유물돋보기

   
 
  ▲ 비봉리패총 2차 발굴조사 모습.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인 창녕비봉리패총 발굴조사 성과를 신속히 공개하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창녕비봉리패총의 발굴성과를 통해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도구와 생활모습을 탐구하는 자리이다. 전시기간은 2월 15에서 7월 30일까지이고, 전시장소는 제1층 상설전시실 유물돋보기 코너이다.

창녕 비봉리패총(사적 제486호)은 두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2004년 11월 30일~2005년 8월 23일, 2010년 3월 15일~10월 9일)에서 우리나라 最古의 배와 노를 포함한 1,000여 점의 유물과 동일 유적 최다에 해당하는 100여 개의 도토리저장공을 조사하는 등 신석기시대 문화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를 제공한 유적이다.

나아가 이 패총은 해안에 입지한 패총과는 달리 신석기시대의 기수역(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해역) 환경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퇴적순서가 명확하여 편년 연구에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전시는 신석기시대의 환경이 그대로 담긴 비봉리패총을 통해 다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는 작은 공간이다.

전시 주제는 신석기시대 남해안의 환경, 신석기사람들의 먹을거리, 신석기사람들의 도구, 신석기사람들이 사용한 시설, 발굴 뒷 이야기 등 모두 5개로 구성된다. 비봉리패총의 발굴에서 전시에 이르는 모든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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