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55세) 신임 경남소방본부장이 3월 11일자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제11대 경남소방본부장으로 발령 받았다.

신임 배철수 경남소방본부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소방간부 3기로 소방에 입문하였다.

거제·동마산소방서장을 거치며 경남지역 내 일선지휘관으로서 역할을 다했고, 중앙119구조대장과 경기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기획팀장, 소방방재청 소방행정과장 그리고 울산소방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배철수 본부장은 "일하는 도정, 변화하는 도정’을 기본방침으로 ‘대한민국 번영 1번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경남에서 각종 사고와 재난이 발생되지 않도록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쳐 사랑과 신뢰를 받을 것이며, 소방조직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선진 안전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