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 읽기 운동 함께할 수 있어 보람
독서 릴레이는 학교, 사회단체,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단체별로 매년 선정된 ‘김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 책 읽기 운동이다. 올해의 독서 릴레이는 김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와 '얼음소년'으로 11월까지 이어진다.
한편, 도서를 기증한 KT 김해지사와 IT 서포터즈는 KT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4년부터 전국 각지의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IT 교육을 통한 소외계층의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김해의 책 주제인 '환경'과 관련하여 휴대폰 등 전산기기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아니라 올바른 사용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역할을 한다는 역발상적 의미가 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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