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건국60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촉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현승종 전 국무총리,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위원은 민간위원 50명과 고문 14명, 정부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박 총장이 속한 외교·안보·통일분야 민간위원은 총 9명으로 공로명 동서대 석좌교수와 권오기 성곡언론문화재단이사,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신효헌 이북5도 함북지사, 정세현 이화여대 석좌교수, 정정섭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한승주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겸 원장이 함께 위촉됐다.
기념사업위는 올해 말까지 중앙경축식·거리축제·야간축제 등의 국민대축제, 기념주화 및 우표 발행 등 건국 의미 상징화 사업, 학술대회, 외국저명인사 초청 국제 콘퍼런스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700만 해외동포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세계한민족축전과 재외동포초청모국체험행사, 이시영 선생 등 독립 건국유공자 묘역관리, 경교장·이화장 등 역대 정부수반 유적지 보존 등과 같은 호국보훈 사업도 추진한다.
또 다문화 가정 축제·과학 축전 등 국민참여 문화축전과, 특별전시 '고난과 영광의 순간들'·한국현대사진전 60년 등 대한민국 60년 전시회, 한국경제60년 세미나 등 경제 산업발전 조명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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