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10년 공공도서관 운영 활성화 분야' 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여 재정인센티브로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공공도서관의 1인당 도서 대출증가율 등 여러 항목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그동안 김해시가 김해시 통합도서관 구축, 타관 도서대출반납서비스(책두레) 실시, ‘김해의 책’ 사업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시책들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재정인센티브 사업비로 지원받는 2,000만 원은 4개 시립도서관의 도서구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확충된 장서는 ‘책두레’를 통해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33개소 작은도서관 회원들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것이어서 시민들의 정보 접근권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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