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호남향우회(회장 나상현)는 지난 28일 저녁 6시 30분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사랑의 쌀' 20kg 50포를 김해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지원이 필요한 긴급지원대상자,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50세대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재김해호남향우회는 김해시에 거주 및 직장, 사업장을 둔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 북도 향우를 회원으로 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자주적 참여는 물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상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우회 발전을 위해 봉사함은 물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