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기수, 부녀회장 정세연)는 지난 26일 대합면 체육공원에서‘사랑의 재활용품 모으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면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옷과 폐지 등을 수거 해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헌옷 2.5톤과 폐지 3톤 등 모두 5.5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대합면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재활용품을 매각해 마련된 수익금은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면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